Wednesday, September 4, 2013

오늘 하루

40대 아저씨 아줌마들이 하면 않되는것중에 외로워서 페북에서 수다 떠는거라는 말, 정말 공감간다 ... 그래서, 오늘부터 페북은 땡 ... :-)

정말 오랜만에 밥한끼 먹을시간도 없는 치열한 하루를 보냈다. 이렇게 살어야 사는거 같으니 ... 참 병이다 병 ... :-)

오늘도 잊기위해 그러나 기억하기위해 열심히 산 하루
하루에 끝에 편안한 휴식이 되었음 하지만
오늘도 눈감고 시간을 세고 있을 나를 본다
뭔 생각이 그리 많은지 하지만
실제 따지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것
밥값하고 살고 싶지만
또한 이기적이고 게으른 날보며
매일 속상하고 참 불쌍하다
하지만 괜찮아 그리 살어도 괜찮어
어제 후회말고 내일 걱정말고
오늘만 즐겁게 치열하게 살자
행복은 작은것에 있는것
내일은 훈훈한 밤길 걸어보자
밤 풀냄새 맡어 보고 행복해 보자
추억들이 보고 싶다
추억들이 맡고 싶다
추억들이 만지고 싶다
오늘이 추억이다

센티한 느낌의 9월4일 ... Yokohama 에서